스쿼드 시뮬레이터
제목 : 18-19 EPL Manchester City
감독 : 펩 과르디올라
효과
슛 정확도
압박 수비
비적용
- 팀컬러 1
- 팀컬러 2
- 팀컬러 3
작성자 : Epl사자왕
작성/갱신일 : 2018-10-10 03:17:38
조회수
1,919
추천수
0
4-3-3
구단 가치
2,984,400
주요 선수
S. 아구에로,다비드 실바,I. 귄도안
평균
능력치
-
FW
77
-
MF
75
-
DF
74
20개 팀 중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먼저 소개합니다.
펩 과르디올라가 현 감독이며, 전술이 팔색조로 화려합니다.
주로 4-3-3을 사용하나, 다른 포메이션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EPL 감독들이 과르디올라의 전술에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기가 매우 힘들어지죠.
항상 GK 에데르송을 놓고, LCB(왼쪽 센터백) A.라포르트를 놓고 판을 짭니다.
여기서 쓰리백이냐 포백이냐에 따라 전술이 또 갈려지는데요.
보통 일방적으로 포백에서는
J.스톤스와 N.오타멘디는 RCB(오른쪽 센터백)에서 로테이션을 하면서 경기 도중에도 서로 교체를 합니다.
보통 1선발 J.스톤스, 2선발 N.오타멘디, 3선발 V.콤파니로 로테이션을 하고 있기에 J.스톤스가 더 많이 중용됩니다.
쓰리백 상황 시에는
LCB 라포르트, CB 콤파니, RCB J.스톤스 이렇게 높이를 대비한 벽을 구축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B.멘디 같은 전문풀백을 쓰지 않고, 수비적으로 아예 내려설 때는 A.라포르트가 LB를 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 LB(레프트 풀백), RB(라이트 풀백)은 각각 B.멘디, K.워커가 주전으로 섭니다.
LB 선발순위로 보면, 1선발 B.멘디, 2선발 F.델프, 3선발 O.진첸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의 쓰리백, 포백을 보호하는 수미로서 역할을 합니다. 가끔씩은 베르나르두 실바하고 같이 수미를 2명으로서 설 때도 있습니다. 센터백도 가능하기에 가끔 센터백이 부상을 입으면, 그 빈 자리를 대신해서 메꿔주기도 합니다.
여기서 F.델프는 CDM 페르난지뉴, LB B.멘디 백업, 즉 멀티플레이어로서 서브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서 베르나르두 실바는 오른쪽에서 공수의 연결고리를, 다비드 실바는 왼쪽에서 공수의 연결고리를 맡으며, 서로 스위칭을 합니다. I.귄도안은 그들의 서브를 맡아줍니다.
주로 오른쪽 윙어를 R.스털링이, 왼쪽 윙어를 L.자네가 맡고 있지만, 가끔씩 혼란을 위해, 윙어 자리 바꾸어 선발로 출전하면서 경기 도중에 윙어 자리를 서로 바꿔가며 스위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R.마레즈는 R.스털링, L.자네의 서브를 맡으며, 로테이션으로 선발로도 나오기도 합니다.
윙어 로테이션 선발 순으로는 1선발 R.스털링, 2선발 L.자네, 3선발 R.마레즈로 이루어집니다.
S.아구에로는 주로 원톱을 서나, 가끔씩 가브리엘 제주스하고 투톱을 서기도 하고, 가브리엘 제주스는 보통 S.아구에로의 서브를 맡고 있습니다.
누가 빠진 것 같다고요?
네. K.더브라위너가 곧 복귀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베르나르두 실바, 다비드 실바, I.귄도안하고도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됩니다. 무릎 인대 부상으로 인한 기량하락 없이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맨시티의 팀컬러는 아기자기한 축구로서, 점유율을 제일 최우선적으로 중시합니다. 즉, 공을 최대한 많이 가져서 기회를 창출하는 쪽으로 나아갑니다.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와 짧은 패스로 주로 여러 가지 기회를 창출합니다. 파울 유도로 인한 직접 프리킥 능력과 세트피스 공격, 수비를 끌고 중거리슛 기회를 만들기 등등 다양하죠. 짧게 요약하자면, 현 EPL 중에 창의성이 제일 뛰어난 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필요한 기회에 스털링을 제외하고 공격수들의 뛰어난 골결정력이 어느 정도 받쳐줍니다. 보통 플레이할 때도, B.멘디에서 시작해서 다비드 실바가 볼을 전개해서 왼쪽 중심으로 플레이메이킹을 합니다. 그 이후, 전체적으로 라인 올라가서 상대 진영에서 반코트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이런 점에서 라인 올린 맨시티의 수비들이 역습에 대비하기 위해 주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선호하죠. 그렇기에 역습을 막는 능력은 확실히 뛰어나고, 리드했을 시에, 거의 승리를 결정짓죠. 하지만, 맨시티도 완벽한 팀이 아닌 만큼, 단점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맨시티에 키 큰 공격수가 있나요? 다른 팀에 비해 파울이 거친가요? 네. 바로 단점이 전방에서의 공중볼 경합 능력과 타겟터 스트라이커(키 크고 헤딩 딸 수 있는 공격수)부재, 그리고 비호전적으로 선수들이 어느정도 순하며 신사적으로 플레이한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즉, 어떻게 좋게 보면 장점일 수도 있겠지만, 투지가 넘치지 않는 점은 문제가 있습니다. 저번에 울버햄턴에 핸들링 골 먹혔을 때도, 심판의 판정에 너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점에서 이번 라운드에서 투지를 그나마 보여준 맨유의 모습과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네요. 맨시티는 상대가 기회를 창출해서 골문까지 공이 가거나 유효슈팅이 쉽게 나오며 중원에서 빌드업 방해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에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실점이 적어도, 마음이 조마조마한 순간이 어느정도 나오는 편이지요. 중원의 공격력이 강점이나, 페르난지뉴에게 모든 부담을 맡기는 수비력이 반대로 약점이 되고 있네요. 물론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
1R 아스날 (원정) 2:0 승
선발 포메이션 4231
------아구에로------
스털링-베실바-마레즈
-페르난지뉴-귄도안-
멘디-라포-스톤-워커
------에데르송------
마레즈 → 더브라위너
아구에로 → 제주스
스털링 → 자네
2R 허더즈필드 (홈) 6:1 승
선발 포메이션 3142
-----제주스--아구에로----
멘디-귄도안-다실바-베실바
--------페르난지뉴------
----라포-콤파니-스톤----
--------에데르송--------
다실바 → 마레즈
아구에로 → 자네
귄도안 → 포덴
3R 울버햄턴(원정) 1:1 무
선발 포메이션 433
스털링--아구에로--베실바
귄도안-페르난지뉴-다실바
-멘디-라포-콤파니-워커-
--------에데르송-------
베실바 → 제주스
귄도안 → 자네
스털링 → 마레즈
공중볼 경합 패배와 울버햄턴의 19회 태클 성공, 35회 클리어 및 맨시티의 총 15회 턴오버를 기록.
4R 뉴캐슬(홈) 2:1 승
선발 포메이션 4132
--아구에로--제주스--
스털링-다실바-마레즈
----페르난지뉴----
멘디-라포-스톤-워커
-----에데르송-----
제주스 → 베실바
마레즈 → 귄도안
다실바 → 콤파니
전 라운드와 차이점은 골결정력.
5R 풀럼(홈) 3:0 승
선발 포메이션 433
-자네--아구에로--스털링-
다실바-페르난지뉴-베실바
--델프-라포-오타-워커--
-------에데르송-------
아구에로 → 제주스
델프 → 귄도안
스털링 → 마레즈
6R 카디프(원정) 5:0 승
선발 포메이션 433
-자네--아구에로--스털링-
귄도안-페르난지뉴-베실바
--델프-라포-오타-워커--
-------에데르송-------
아구에로 → 마레즈
귄도안 → 포덴
페르난지뉴 → 스톤스
전 라운드와의 차이는 같은 포메이션의 다비드 실바 대신 귄도안.
7R 브라이튼(홈) 2:0 승
선발 포메이션 433
-자네--아구에로--스털링-
다실바-페르난지뉴-베실바
-진첸코-라포-오타-워커-
-------에데르송-------
아구에로 → 제주스
자네 → 마레즈
다실바 → 포덴
레프트백들의 부상으로 인해 진첸코의 출전.
8R 리버풀 (원정) 0:0 무
선발 포메이션 4231
------아구에로------
스털링-다실바-마레즈
-페르난지뉴-다실바-
멘디-라포-스톤-워커
------에데르송------
아구에로 → 제주스
자네 → 스털링
여태까지 잘해오던 433을 버리고 리버풀의 433에 맞불이 아닌 중원 안정을 선택한 경기. 아구에로가 지워진 경기, 마레즈의 페널티킥 실축. 중원 안정화에 페르난지뉴가 어느 정도 활약을 하며, 감독의 선택이 맞았음을 보여주었고, 리버풀전 원정에서 승점을 가져온 것은 칭찬 받을 만한 일이지만, 전술적 모험이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던 경기.
모두 다 아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