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5.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업데이트 이후 2달여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 사이에 피파온라인4에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분들이 무사히 그 풍파를 견뎌내셨길 바랍니다.
2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스쿼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급여도 190으로 올라가면서 선수층에도 많은 업그레이드가 있었으니 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고 갑니다.
우선 로패와 Next Field 업데이트 이후 메타의 변화로 크로스 플레이와 ZD가 상당부분 너프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로번은 이 상황에서도 ZD도 넣어주고 날카로운 크로스도 올려주더군요,
반면 크루이프는 아이콘임에도 불구하고 로번보다는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 두 선수의 스텟을 면밀히 비교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이 골결과 커브에 있다 생각해 아이콘 크루이프를 2카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어느정도는 예상이 맞았고, 어느부분은 틀렸네요, 그래도 확실히 골결과 커브가 모두 120을 넘으니 퍼포먼스가 달라집니다.
다음으로 농굴을 티굴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이번에 고레츠카가 로패이후 라부가 빠지면서 라이브 시즌은 오버올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고레츠카를 업그레이드 하자 여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급여가 더 필요했고, 그 부분을
티굴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해소되었습니다. 덩달아 고레츠카는 15급여의 19S로 업글하였습니다.
마지막 업그레이드는, 바로 19챔 마르턴 더론 입니다.
이 선수는 그동안 GR코프메이너르스를 쓰면서 계속 눈여겨 보고 있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고레츠카와 굴리트까지 업글이 끝나고,
급여가 1 남았던 상태여서 코프메이너르스를 더론으로 업글하면 딱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매물이 지난주에 이적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눈이 뒤집혀서,
21TOTY 나오면 쓰려고 모아둔 FC를 모두 사용하여 급히 bp를 마련하여 구매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퍼즐이었네요, 그 결과 190급여를 모두 채운 뮌헨-네덜란드 515를 완성하였습니다.
당분간은 bp모으기에 돌입합니다. 아마 다음 로패까지는 선수 수급이 힘들 것 같네요 ㅠㅠ
그럼 앞으로도 즐거운 피파생활 즐기시고,
다음에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ㅎㅎ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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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4.
다들 안녕히 지내시는지요~
무려 한달이 넘어서야 다시 글을 업데이트 합니다.
그 이유가,,, 한달이 넘도록 스쿼드 변화가 없었어요,,,
우선 현질 금액을 월 4만5천원으로 제한하니,,, 돈도 없었을 뿐더러,,, 로패도 다가오고,,, 시기까지 애매했네요,,,
그동안 변화라고는 포메이션을 4-3-3 에서 4-2-2-1-1 로 변화시킨 것이 전부였어요.
그러다가! 바로 어제 저녁 TC로번 금카가 딱 붙었습니다.
지난번 6카 10억대 깨지면서 빡강으로 7카를 붙였던 로번이,,, 어제 저녁 이적시장에 한 장 더 올라와 있었습니다.
네, 그래서, 새롭게 나타난 7카를 없애고자, 그간 모아둔 100억을 꺼내들어 터뜨리러 갔습니다.
그리고, 금카가 탄생했네요,,, 이제 뮌덜란드 윙어는 졸업입니다 ㅋㅋㅋ
이제 교집합 금카 완성 했으니, 8금카 유지는 보다 쉬워졌고, 이제 로패 끝나면 센백이나 중미를 보강해야 겠습니다 ㅋ
그럼 다음 업데이트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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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2.
오랜만에 본캐 스쿼드 게시글을 올리네요,
지난 7개월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변화는 바로 TC로번 7카 강화에 성공한 겁니다.
금액은 얼마 안되도, 생제카드인 로번 7카 도전은 제게는 커다란 모험이었습니다.
피파온라인4 첫 강화부스트 이벤트가 있던 9월 5~6일 로번6카가 처음으로 10억대가 깨졌더랬죠,,,ㅠㅠ
그래서 가지고있던 bp 모두 투자해서 이적시장에 올라와있던 2장의 로번6카를 모두 사서 강화를 시도했습니다.
2번의 도전 끝에 결국 7카 강화에 성공했고, TC로번 금카에 한발자국 다가섰습니다.
그 외에도, 후멜스를 농금카에서 TT금카로, TB알라바를 GR에르난데스로, GR포수-멘사를 19UCL하테부르로
그리고 레비도 LH은카를 거쳐 양발의 20토츠은카로 업글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2번의 레비은카 떡락(토노미, LH - 합쳐서 50억 손해 봤습니다 ㅜㅜ)
후멜스, 하테부르 떡락(둘 다 30억대에 샀는데,,, 지금은,,,ㅠㅠ)
상처뿐인 업글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8금카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로패때 고레츠카가 떡상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설마 고레츠카 급여가 5이상 오르진 않겠죠??ㅎㅎ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의 시작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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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마지막 인사를 끝으로 1년 3개월만에 돌아왔네요,,,
2019년에는 하던 공부도 마무리하고, 연애도 마무리하고(장가감ㅋㅋ), 취직까지 마무리 지었네요 ㅎㅎ
처음에는 이전 글에 수정해서 로그를 이어가려고 하였으나, 팀 구성도, 컨셉도 많이 바뀌어서 다시 글을 작성합니다.
친추 및 친선게임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ㅎ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팀 소개에 들어가기에 앞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개요
팀 컨셉은 뮌덜란드(바이에른 뮌헨 + 네덜란드)로 클럽팀과 국가대표팀들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들의 조합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통적으로 레전드를 많이 배출해낸 독일의 명문이지만 국내에서는 매니아층만 좋아하는 그런 팀입니다.
군시절 플스 위닝 내기빵을 할 때 선임들에게 밀려 선택했던 팀이 가장 좋아하는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네덜란드 역시 크루이프, 굴리트와 같은 걸출한 레전드가 많은 국가대표 팀이지만 축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었던 저는
군시절 플스로 위닝 국대전을 할 적에 주로 고를 수 밖에 없던 팀입니다.
계기
뮌덜란드로 가게된 계기는 아무래도 팀케미가 나오게 되면서 입니다.
또한 뮌헨을 운영하는 동시에 적폐인 굴리트를 사용하고싶다는 욕심에서 이번 스쿼드를 맞춰게 되었습니다.
포메이션
4-2-1-3 (LF, RF)
여러 랭커들의 포메이션을 복사해서 사용하다가 최근에 정착하게 된 포메이션 입니다.
무과금 부계정에서 프랑스를 맞추면서 개발한 전술인데, 낮은 구단가치의 팀으로 컨트롤 연습하면서 적응한 경우입니다.
아직도 실력이 프딱이라 연습중입니다.
공격진
ST: 20TOTY-N 레반도프스키 +5 (22)
바이에른 뮌헨 부동의 원탑 레반도프스키 입니다.
이번에 LH 클로제가 등장했습니다만, 결혼을 계기로 현질을 접다보니, 옮겨갈 수 없었습니다.
또한 20TOTY-N 레반이 특성이 사기라 넘어갔건만,,, 이번에 LH가 똑같이 특성을 달고 급여는 낮아져서 배신감이 ㅜㅜ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항상 따라붙는 20TN 레반도프스키 입니다.
머리면 머리, 발이면 발 전천후 ST가 가장 잘 어울리는 레반입니다.
LF: ICON 크루이프 +1 (27)
전설은 전설이다를 보여주는 ICON 크루이프 입니다.
ICON은 크루이프 외에는 써보지 못해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프로들이 이야기하는 뭔가 '아쉬움'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없는 나쁘게 말하면 애매한, 좋게말하면 만능인 격수입니다.
윙이면 윙, 필드면 필드, 중원에서 최전방까지 모든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선수입니다.
RF: TC로번 +6 (17)
뮌덜란드를 가능하게 만든 1등 공신 입니다.
레전드 중에는 반보멜이나, 반데바르트와 같이 네덜란드 출신 뮌헨 선수들이 조금 있었으나, 이제는 로번만이 유일합니다.
다만 이마저도 생제라,,, 금카... 아니면 7카라도 만들고 싶지만 엄두를 못내고 있는 희귀매물 입니다.
약발2가 아쉽지만 왼발 만큼은 크루이프도 울고갈만한 크로스를 뿌려주며,
역발로 두고 실축로번의 전매특허인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왼발감아차기를 뿌려주면 게임 끝입니다.
기본적으로 티키타카보다는 측면 돌파를 주로 사용하며, 돌파후 크로스 또는 가운데 침투후 감아차기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미드필더
CM: LIVE 고레츠카 +9 (9)
제 선수들 가운데 유일한 제태크 성공신화 라이브 고레츠카 9카 입니다.
급여를 줄여주는 1등 공신이며, 똥손이라 10카는 절대 도전 안할 예정입니다.
작년 이맘때 쯤 8억에 구매해 10억가까이 오른 제 첫 9카입니다.
단순히 급여낮추기 선수가 아닌 코너킥 상황에서 장거리슛을 때려박아주는 핵심 자원중에 하나 입니다.
LDM: NH 굴리트 +8 (20)
가장 최근(만우절)에 영입한 선수로 8금카의 마지막을 장식한 선수입니다.
굴리트는 굴리트다를 보여주며, 이전까지 TT 굴리트 +7카를 사용중이었는데, 금빛물결을 받으며 T굴7카를 넘어섰습니다.
현질이 막힌 제 최후의 수단이었지만, 너무 만족합니다.
참고로 컨뽕이 붙었었는지, 굴리트 구매하고 감독모드 14연승을 달성했습니다.
역시 굴리트는 굴리트 입니다.
RDM: GR 코프메이너르스 +8 (14)
TB레반 금카를 쓸때는 원볼란치로 블린트 은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20TOTY-N 레반이 출시되면서, 급여를 낮추기 위해 고른 선택지였습니다. 하지만 차선책으로 고른 것 치고는 너무나 큰 활약을 해주는 선수 입니다.
10억대 초반에 구매해서 거의 두배 가깝게 뛰었습니다. 팀의 밸런스적인 측면에서 너무 필요한 선수 입니다.
1중미 2수미를 사용하고 있지만, 3명의 선수가 능력치 측면에서 모두 공수 밸런스가 좋으며 큰 키와 준수한 골결 및 슛파워를 바탕으로 상대방이 내려않을 시 중거리슛을 시원하게 때려주는 전천후 미드필더진입니다.
수비진
LB: TB 알라바 +8 (14)
뮌헨의 좌측 풀백 알라바 입니다. TB시즌 뮌헨 가운데 그나마 잘나온 선수입니다.
풀백 치고는 높은 급여이지만, 왜 급여가 높은지 잘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크로스도 준수하여, 크루이프가 막히면 바로 뒤로 패스하여 얼리크로스를 통한 골루트를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RB: GR 포수-멘사 +8 (11)
저급여라 선택한 풀백임에도 190이 넘는 큰 키에, 비교적 준수한 민밸, 몸싸움에 빠른 속가까지 갖춘 급성비 선수입니다.
최근에 가격 하락으로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어 네덜란드, 맨유를 맞추는데 자주 사용되는 선수입니다.
다만 빠른 속가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뒷공간이 잘 열리고 따라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어서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LCB: NH 후멜스 +8 (18)
금카가 존재하는 후멜스 시즌 가운데 그나마 속가와 민밸이 잡혀있는 NH 후멜스 입니다.
수비는 거의 자동수비 수준으로, 상대선수 가까이에만 잘 붙여두면 나머진 알아서 합니다.
다만 예전시즌들이 그렇듯 민밸이 낮아 역동작이 아주 볼만합니다.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RCB: TC 반데이크 +8 (15)
19TOTY 반데이크 은카를 사용중에, 매물이 하한가에 올라와있어 얼른 겟 했습니다.
반데이크 금카 가운데 그나마 19TOTY와 비벼볼만한 스텟에, 약간 더 빠른 속가와, 민밸로 기대를 주었으나,
너무 뛰쳐나갑니다. 양쪽 센백이 모두 가출왕이라,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다만 낮은 급여 덕분에 잠시 봉인해 두었던 TB 노이어 금카가 다시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맞추고 보니 4백이 모두 가출왕입니다. 라인을 아무리 내리고, 후방대기를 걸어보아도, 공격하다보면 10명이 모두 공격을 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팀전술을 낮추기에는 게임이 너무 답답합니다. 그 덕분에 뒷공간이 잘열리고 스루패스 한방에 4백라인이 그냥 무너집니다. 그러다 보니 수비연습을 빡세게 하고 오히려 실력은 느는 느낌입니다.
키퍼
GK: TB 노이어 +8 (15)
현존하는 노이어 전 시즌 가운데 특성과 급여측면에서 가장 좋은 노이어 입니다.
TB 이후 시즌부터는 침착한 1:1 특성이 없거나 급여 또는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거기다 라이브시즌도 이번에 급여가 11로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차라리 급여 조금 더 쓰고'가 통할정도로 좋아졌습니다.
라이브 금카에 비해 '월등히 잘막는다' 라는 느낌은 솔직히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주 금요일 라부 변동에 맘졸이지 않아도 되며, 슈퍼세이브를 조금 더(1게임에 2~3회 정도) 많이 보여주는 모습은 역시 키퍼도 급여 투자가 필요하다라는 생각에 힘을 실어줍니다.
지금까지 11명 선수들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굴리트의 경우 구매한지 1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T굴 7카와 농굴 8카는 능력치가 거의 비슷(농굴 8카가 모든 능력치에 대해 같거나 1~2정도 높습니다)하여 기존의 체감으로 대변해 보았습니다.
저에게 있어 피파온라인이란 마지막 남은 취미생활 입니다. 다행히 와이프도 이해해주어서 잘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현질은 작년 4월부터 매월 멤버쉽할인받아서 구매하는 4만원에 8,000FC로 제한하였습니다. 1달에 패키지 1개~2개 겨우 샀네요,,,ㅎㅎ
읽어보시고 평가도 부탁드리고, 새로운 포메이션과 전술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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