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다이치의 4-4-2 롱볼 번리입니다.

고강 선수가 필요하고 암이 걸릴 수 있지만 애정이 있다면 해볼만 합니다.

컨셉팀으로 공식경기 할 때 참을忍을 머리속에 5번씩 새겨넣고 플레이 하시면 충분히 할만 합니다.

골키퍼는 실축에서 주전으로 뛰는 히튼을 넣었습니다. 닉 포프가 게임 내에선 좋지만 저는 187cm의 히턴을 씁니다.

키는 작은데 막을건 막고 못 막는건 못 막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합니다.

공격진은 현재 왓포드에서 뛰는 안드레 그레이 말고는 모두 타겟터형 공격수로 롱볼이나 크로스+뚝배기 전략에 적합한 선수들입니다.

제2의 즐라탄(스웨덴 한정)이라고 불렸던 욘 귀데티를 타겟터로 설정하고 애슐리 반스가 조금 내려와서 공을 받아주는 그런 형태로 플레이 하게 됩니다.

크라우치나 크리스 우드를 이용한 크로스+뚝배기 공격도 좋습니다. 저는 드리블이 좀 좋은 반스를 쓰는 편입니다.  

수비진은 마이클킨(현 에버튼), 타르코프스키, 벤 미 등 우수한 센터백이 있고요.

번리 실축 전략상 왼쪽/오른쪽 미드필더가 수비진으로 내려와 수비를 도와주는 형태로 수비를 하게 됩니다.

번리 풀백이 약하지만 실축전략 이용시 수비는 나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다들 발이 느려서 옵사이드 트랩을 이용해 쓰루패스를 방어해야합니다. 음바페를 막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중앙 미드필더가 중요하기 때문에 고강 선수가 필요하지만, 돈이 있어도 못 사는 선수들로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잭 코크, 중미로 뛰는 웨스트우드나 드푸르, 공미로 뛸수있는 헨드릭 등...

적어도 6강은 되야 공식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듯 하네요.

오른쪽 윙어는 그뷔드뮌손을 써도 되고 아론레넌을 써도 됩니다만, 레넌은 구하기 너무 어렵더군요.

크로스용으론 레넌이 더 좋은 듯 합니다. 

왼쪽 윙어는 그냥 브래디 쓰면 됩니다. 생각보다 빠르고 슛도 정확하고 스탯도 짱짱합니다. LB로도 쓸 수 있습니다.

5카기준 350만bp정도로 번리를 한다면 꼭 있어야할 선수입니다.

유튜브에 반갑게도 번리 실축전술 영상이 있더군요.

혹시나 암을 자처하고도 희귀한 컨셉팀을 지향한다면 번리를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1~3카팀으로 맞추면 500만bp정도면 맞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