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시뮬레이터
제목 : 비대칭 전술, 더이상의 데칼코마니는 거부한다.(긴글 주의)
감독 : 피에를루이지 타미
효과
가속도
골키퍼 능력
비적용
-
나폴리 Lv1
-
FC 바젤 Lv1
-
응답하라 94's(MF) Lv1
작성자 : 빽똘
작성/갱신일 : 2018-06-09 07:08:17
조회수
4,237
추천수
2
4-1-2-1-2
급여 : 199/170
구단 가치
55,187,000
주요 선수
R. 굴리트,호나우두,K. 더브라위너
평균
능력치
-
FW
94
-
MF
93
-
DF
89
안녕하세요 흔한 피4유저입니다.
브라질 국대를 하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팀을 갈아 엎었네요.
브라질의 강력한 공격진과 좌우 윙백을 이용한 거침없이 몰아치는 폭풍브라질의 큰 꿈을 안고 노력해 보았으나,
상대의 우주방어에 막히다가 제풀에 지치고
어이없는 패스미스 등으로 역습을 당해서 사이드 다 털리고 골먹고 멘탈 부셔지기 일쑤였어요.
게다가 최근 상대편들의 전술이 다들 똑같은 것만 보이는 경향이 있길래, 큰 마음 먹고 하나 만들어 볼까 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분석해 보았어요.
전술은 맘에 들지 않더라도, 선수들 같은 경우에 정말 괜찮은 급성비 선수들도 꽤 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래요.
피2, 피3 부터 3-5-2를 좋아했어요.
2수미에 1공미 2톱 사이드 그리고 3백
피4에서도 구현해 보려고 했으나,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데칼코마니에서 탈피해 보는건 어떨가 라는 생각이 문뜩 떠올랐고,
그에 착안해서 시작한 포메이션 및 전술이 나름의 만족적인 성과를 기록하였기에 공유해 볼까 합니다.
크게 설명 드리자면
좌측 라인은 공격적인 라인이며 우측라인은 수비적인 라인입니다.
역습시 좌측라인 위주로 사용되고, 지공 혹은 천천히 빌드업 할 경우에 우측라인쪽에
길이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4백이 우측으로 치우져져서 구성되어 있고 왼쪽 사이드는 LM이 전담하며, 부족한 수비를 보완하기 위해서
수미를 LDM으로 설정하여 왼쪽의 균형을 유지했어요.
중미는 RCM을 두었고 공미는 LAM을 두어서 LM과 연계가 좋도록 했어요.
공격수는 LS RS 네요.
제 전술에 적합한 선수를 간략히 소개해 드릴게요.
센터백 3명은 크게 상관은 없어요.
다만 급여를 수비쪽에서 많이 절약을 했어요.
LCB RCB는 그나마 어느정도 속도가 되는 선수, CB는 속도가 다소 딸리더라도 피지컬 적으로 우월한 선수를 썼어요.
페페 선수는 CDM이 주포지션으로 되어있으나, CB로 사용할 경우 오버롤이 3이 증가하는 급성비 선수입니다.
보아텡 선수 역시 측면 수비수가 주포지션으로 되어있으나 CB로 사용할 경우 오버롤이 4가 증가하는 급성비 선수에요.
게다가 피지컬 또한 우월하죠.
이 선수들 외에 추천하는 선수는 베르마엘렌 입니다.
RWB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로 고레츠카 선수를 사용했어요. 큰 키에 비해서 빠른 속가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스탯이
균형잡혀 있어서 어느 포지션에 놓아도 1인분은 하는 선수에요. 제가 포메이션을 짤때 애매한 자리에 그냥 넣는 땜빵
선수이긴 하지만, 매우 좋습니다.
LM은 제 포지션의 핵심입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기동력, 우월한 수비능력과 준수한 공격능력, 게다가 데드볼에서의 강점 또한 존재하죠.
그리고 무회전 프리킥의 뽕맛을 한번 느끼게 되면, 헤어나올 수 없죠.
또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장거리 스로인 특성 또한 매우 매력적인 요소 입니다.
이자리를 대체할만한 자원은 마르셀루, 박지성, 네드베드, 세도르프, 하석주 선수가 적합해 보이네요.
어느정도 공통분모가 형성이 되셨나요?
LDM은 비에이라 선수를 썼어요.
수미를 쓸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수죠.
제 포메이션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골 캐치력이 있는 선수가 적합해 보이네요.
비에이라 혹은 카를루스 선수가 적합해 보이네요. 저는 제공권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비에이라가 제격인 것 같아요.
LCM은 프티 선수를 사용하고 있구요. 자칫 속도가 너무 느려질 수 있는 우측 라인에 활력을 공급해 주는 선수 에요.
공격적인 능력과 동시에 수비적인 능력 또한 요구가 되지요.
적합한 선수는 토티 모드리치, 굴리트, 발락, 토티덕배 정도가 있을 것 같네요.
균형을 중시하는 제 입장에서 토티 모드리치나 토티덕배를 사용한다면, 수미에는 비에이라를 쓸 것이고,
발락 같은 선수를 사용한다면 수미에는 까를로스나 캉테 같은 선수를 사용할 것 같아요.
공미에는 지뉴 선수를 사용해요. 정말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사실 제 포메이션에는 토티 덕배가 더 적합해 보여요. 어느정도 수비력 또한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요.
다만 팬심에서 지뉴 씁니다.
공격수는 호돈신 굴리트 사용해요.
두 선수 모두 양발잡이인데 약간 스타일이 다르죠
호돈신은 만능형이지만 약간 빠른 선수라면, 굴리트는 다소 느리더라도 피지컬이 매우 우수한 선수죠.
게다가 굴리트 선수는 수비적인 능력 또한 매우 우수하죠.
공격은 사이드를 넓게 활용하는 스타일로 하며, 역습시 공미에게 연결이 되면,
땅을 가르는 쓰루패스를 호돈신에게 연결할 수도 있고, 로빙쓰루를 굴리트 선수에게 연걸할 수도 있고,
공격진과 이대일 패스, 사이드 카를루스와의 이대일 패스 등등 다양한 공격루트가 존재해요
키퍼는 그냥 이것저것 써보다가 큰 차이를 못느끼겠어서 5급여 씁니다.
개인적으로 멀리던지기와 크로스 적극적 방어가 좋은 것 같아서 두개 다 보유한 선수중에 마음에 드는 선수
써요.
감독은 왠지 모를 5급여 키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 싶어서 써보고 있습니다.
팀컬러는 미드진 몰빵했어요.
후보선수는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교체멤버로 활용이 가능한 선수들로 구성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하나하나 뜯어보시길 바래요.
특히 마이어 선수는 꼭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짜피 교체 안하고 급여 땜빵용 쓰는거 약간만 시간 투자해서 강화하나 해요
90분에 코너킥 됐을때 교체 한번 해봐요.
만약 동점골이나 역전골을 마이어가 넣어준다면 본인이 마치 진정한 제갈량이 된 듯한 느낌까지 받고
매우 뿌듯합니다.
개인전술 부분에서는 어짜피 다 보시면 될 테고, 특징적인 부분 몇개만 짚어 드릴게요.
너무 극단적으로 3 1 , 혹은 1, 3 위주로만 썼었는데,
기본적으로 AI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전방 공격수, 최후방 공격수를 제외하고 중앙라인은 적절하게 성향을 줬어요.
왼쪽라인의 붕과를 어느정도 방지하기 위한 LM 의 항상 수비지원
우측라인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RCM의 프리롤
이것저것 해보다가 제일 좋다고 판단된 LDM의 대인수비
역습찬스에서의 속도감을 위한 2 공격수의 뒤에서 침투와 공격루트의 다양성과 공간창출을 위한 넓은 지역으로,
RWB의 적극적 차단, 다소 속도가 부족한 CB의 소극적 차단 등등 나름 연구를 많이하고 하나하나 바꿔간 거에요.
팀 전술 또한 많이 해보다가 정착 된 듯 해요.
전 팀전술을 1, 10 33 34 50 66 67 90 99 이정도로 세분화 해서 해보면서,
나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걸 하는 편이에요.
참고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 피드백이나 궁금증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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