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 8/23(목)을 통해 라이브 퍼포먼스 상하향을 정리합니다.

GK W.헤네시 66 → 68 (+2)

     A.매카시 70 → 72 (+2)

CB J.베르통언 78 → 78 (X)

     J.타르코프스키 72 → 73 (+1)

LB L.쇼 72 → 73 (+1)

     J.홀레바스 70 → 72 (+2)

     P.반안홀트 68 → 69 (+1)

RB A.비사카 56 → 58 (+2)

CM 후벵 네베스72 → 74 (+2)

      P.포그바 83 → 79 (-4)

      R.페레이라 73 → 75 (+2)

      J.밀너 74 → 75 (+1)

RM R.프레이저 68 → 69 (+1)

RW M.살라 79 → 80 (+1)

     페드로 76 → 77 (+1)

LW S.마네 77 → 77 (X)

     히샤를리송 70 → 72 (+2)

ST C.윌슨 71 → 72 (+1)

아무래도 포그바는 월드컵 퍼포먼스가 빠진 것 같고, 베르통언도 이번의 활약과 월드컵 퍼포먼스의 제외가 보합되어 유지된 것 같습니다. 마네는 왜 상향이 안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8월 23일 라이브 부스트 패치 후의 능력치입니다.

선수 사용 후기.

GK W.헤네시

거의 선방이 없었는데, 라부 +2를 받으니, 먹히는 것이 여전하지만, 암에 걸릴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반응해주네요. 방어율이 17% 정도로 높아진 거 같네요. 크리스탈 팰리스 팬 애정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GK A.매카시

라부 +2를 받으니 완전히 날아다닙니다. 속가속이 안 그래도 빠른데 더 빨라서 뒷공간 잘 커버가 됩니다. W를 잘 활용하면 엄청 좋은 스위퍼형 키퍼입니다. 방어율 37%에서 60% 정도로 높아진 느낌이네요.

LB L.쇼

확실히 라부+1 받으니 수비가 더 예리해진 느낌입니다. 역습 시에 드리블로 밀고 나가서 측면 돌파하고 크로스해도 1인분을 합니다.

LB J.홀레바스

L.쇼보다는 키가 크면서도, 공격력이 더 확실한 선수죠. 오버래핑 가담이 좋습니다. 라부+2를 받으니 역습 중거리슛으로 간간이 골을 잘 넣어줍니다. 크로스보다는 직접 해결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확실히 적극성이 높아서 L.쇼보다 볼 탈취를 잘합니다.

LB P.반안홀트

L.쇼와 J.홀레바스에 비해 발 밑이 조금 투박하지만, 좀 더 빠르면서도 부드럽고 키에 비해 뛰어난 점프력으로 생각보다는 공중볼 장악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RB A.비사카

속가속도 괜찮고 오버래핑 가담을 자주 하지만, 대인수비가 낮아서 뒤로 침투하는 공격수를 놓쳤다가 늦게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서 빠른 속가속이 무용지물일 때가 많습니다. 경기 전체를 보는 판단력이 늦고, 풀백으로 박아도 가출을 자주 하네요. 하지만 키 183이기에 윙백치곤 세트피스 방어능력이 좋고, 세트피스 방공 도중에 흘러나온 루즈볼을 잘 먹습니다. 라부+2를 받으니 암이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수비는 그래도 조금 불안하네요. 차라리 이 포지션에 조금 느려도 수비력이 더 좋은 J.밀너를 쓰는 것이 전체적으로 더 낫습니다.

CDM 후벵 네베스

매우 좋아요.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보통 수미에 비해 좀 빠른 편에 속합니다.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진공청소기 역할을 어느 정도 하면서  패스와 관련된 특성을 많이 달고 있어서, 킬패스를 캉테보다도 엄청 잘 찔러줍니다. +2 라부를 받으면서 패스와 중거리 슈팅도 매우 예리해졌습니다. CM으로 기용하면 많이 뛰어다니면서도 역습 위치를 높여 압박할 수 있는 장점도 크네요. 180cm이라는 준수한 키로 공중볼 장악 능력도 괜찮지만, 다른 패스들에 비해 헤더 패스는 너무 안 좋아서 아쉬운 점이 있네요. 

CM R.페레이라

역습할 때 침투가 꽤 예리하고 182 키에 드리블이 부드럽습니다. 단,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자주 찬스를 잡지만, 낮은 골결정력으로 인해 원 터치 슈팅 할 시에 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투 터치를 하거나, 적당한 거리에서 중거리 슛을 잘 살려 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CM P.포그바

수비 능력이 뛰어난 거 같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많이 뛰어다니고 항상 플레이 중심이 되어줍니다. 제일 인기 있는 선수죠. 능력치가 완벽한 육각형 미드필더라 말이 필요없는 느낌일까요. 공중볼 장악 능력도 확실하고, 중거리 슈팅, 드리블 등등 빠질 것도 없는 선수네요.

LW S.마네

리버풀의 유명한 윙어이자, 스피드스터 드리블러이죠. 엄청 빠릅니다. 다만 왼발이 안 좋으니 오른발에 염두를 두시면 되겠습니다.

ST 히샤를리송

원래 LW이지만, ST(스트라이커)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감상으로 LW보다 ST일 때 더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순간적인 찬스에 무엇을 해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이네요. 키도 181이라서 측면을 돌파하는 크로스를 침투 헤더로 생각보다 잘 따 먹습니다. 능력치 대비 골 효율 가성비가 매우 뛰어납니다.

ST C.윌슨

EPL에서 거의 제일 빠른 속가속을 자랑하면서 역습의 중심이 되곤 하죠. 본머스의 화려한 공격전술의 중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본머스에서 발 빠른 선수들이 엄청 많으니까요. 이 선수는 드리블이 아닌 오프더볼 상황에서 엄청 빠르면서도 스탯에 비해 골결정력이 매우 예리해요. q떡에 특화된 선수예요. 그래서 패스마스터급인 후벵 네베스하고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상대팀이 압도할 때 역습죽창카드로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히샤를리송이 위치선정으로 다 휘젓고 상대 수비수가 지쳐서 몸이 둔해질 때, 60~75분 쯤에 사용하는 게 제일 효과적인 거 같습니다. 경기가 밀릴 때 짧은 시간 내에 혼자 2, 3골을 넣고 게임 뒤집은 적도 몇몇 있네요. 달려도 높은 침착성이 있어서 쉽게 찬스를 잘 안 놓치는지라 상대팀 입장에서 매우 얍삽하게 느껴질 겁니다.

RW 페드로

키가 작아서 능력치에 비해 드리블 체감은 좋습니다. 인사이드로 파면서 패스를 하든 중거리슛, 감아차기를 하는 편이 좋습니다. 측면을 확실하게 뚫거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골을 넣을 생각 있으면 살라를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손에는 방향을 이리저리 바꿀 때는 살라보다 더 잘 맞고 더 많이 골을 넣었던 거 같네요. 살라가 더 좋은 선수지만, 페드로 쪽 체감에 손이 더 가네요.

RW 살라

EPL 넘버원 RW이죠. 전 주로 매우 빠른 속가속을 활용한 스피드 드리블러로 측면 뚫기용, 감아차기용으로 쓰고 있지만, 윙어 변수플레이 부분에서 잘 막혀서 고수 분들에 비해 살라를 생각보다 잘 못 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윙어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부분도 있을 수도 있네요. 한번 C.윌슨을 대신해서 ST로 기용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C.윌슨의 상위호환인 것 같기도 하고. 살라는 오른발이 너무 안 좋으니 왼발을 꼭 기억하세요.

RM R.프레이저

키가 163이라 제공권이 약점입니다. 드리블을 길게 하면 볼이 더 멀리 튀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매우 부들부들하고 체감이 좋습니다. 본머스의 부트라게뇨라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매우  빠른 속가속 때문에 스태미너가 딸려서 후반 30분 이후에 기어다니니 측면 미드필더 서브를 항상 준비합시다.

CB J.베르통언

말도 필요없이 역반응이 적고 체감이 제일 좋고 빌드업도 되는 만능 센터백이죠. 다만 제공권이 완벽하지 않으니, 높은 크로스에 주의합시다. RCB에 두어도 잘하지만, 왼발잡이이므로 LCB에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CB J.타르코프스키

마이클 킨이 번리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하고 나서야 기회를 받아 번리의 에이스로 뜨고 있는 센터백 J.타르코프스키입니다. 긴 패스가 예리하고, 파워 헤더가 달려있어서 뚝배기에 좋습니다. CDM으로 올려쓰면 침투하면서도 상대 센터백을 부수고 헤더를 날리는 장면을 간간이 볼 수 있습니다. 키가 190 넘는 센터백 중에서 부드러운 선수인 거 같습니다. 학다리 태클로 공을 잘 뺏는 편이니 그래도 발이 느리고 역동작도 좀 걸리니 공을 뺏고 다시 뺏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다른 선수에게 빨리 볼을 넘겨줍시다. 롱패스도 짧은 패스보다 정확하니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